타콤 판터가 인기 없는 이유

얼마 전에 해외에서 타콤 판터가 출시되었다. 한 번에 3가지 바리에이션으로 야심차게 출시했으나 반응이 미적지근하다. 마치 아카데미 4호 전차 출시 때와 같은 이 분위기의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

1) 타콤의 전작 인테리어 킹 타이거를 만들어 보거나 간접적으로 그 악명을 인식한 모델러들의 트라우마와 거부감

2) 엄청난 부품수와 난잡한 분할 및 그에 따른 조립성 악화

3) 타콤을 따라다니는 고질적인 고증문제. 대표적으로는 이번 판터에서 후기형이 일반형과 지휘형 선택식인데, 정작 지휘형에 필요한 인테리어는 없는듯 ^^;;;

4) 기타 플라스틱 재질 문제, 요즘 새롭게 등장한 문제로는 세미커넥팅 궤도 조립 부적합성, 구 시대적인 통짜형 쉬르첸 등

아무리 내용적으로 꽉꽉 채웠다 해도 구태여 거금을 들여 골치 덩어리를 구매할 모델러는 없을 듯 하다. 타콤이 넘어야 할 산들이 만만치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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